일곱살 쌍둥이 자매에요.
운동신경이 달라서 걱정이 많았습니다. 과연 1:2 강습이 잘 될까 싶기도 했구요.
그런데 제 걱정이 기우였나봅니다.
아이들이 내려올 때 현장을 봤는데 놀랄만큼 곧잘 타더라구요.
역시..???? ???? ???? 강습의 힘이란..
엄마와 아빠가 탈 수 있어도 선생님이 꼭 필요한 이유였어요!
김명수 선생님을 선택했던 이유가 몇개의 후기중에 재미있고,친근하고, 이런 단어가 보였어요.
감성적인 여자아이들에게 선생님은 딱이였어요. 뵌지 두시간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스키 기술 외에도 눈사람도 만들고 장난도 했나보더라구요~
체계력 있는 강습,
아이들과의 친화력,
지켜볼 수 없는 부모를 위한 설명 등,
선생님은 강습 3시간만에 최고의 결과를 끌어 주셨고 아이들은 부작용으로 하루 더_ 다음주에 한번 더_를 외치는 말로 엄마를 긴장하게 만들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여덟살에 김명수 선생님을 다시 뵙고 싶습니다????
이미리 01.01(일) 1번째 강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