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주전 처음 아이가 스키를 배우기 시작했고, 설천의 스키스쿨에서 스쿨버스 리프트나 겨우겨우 내려오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강사님과 함께 강습을 받으며 만선에서 이스턴 두 번 타고 내려오더니, 서역기행을 몇 차례를 혼자서 신나게 타고 내려오는 수준으르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무주 도착하기 전에 사전에 통화하면서 아이의 수준에 맞게 어떤 슬로프가 좋겠다, 어떤 내용 위주의 강습이 좋겠다며 친절하게 안내해 주셔서 강습 시작과 진행을 아주 매끄럽게 해주셨고요. 언니같이 친절하고 자세히 아이에게 강의해 주셨어요.
장준호 02.05(수) 1번째 강습